공사명 : 성수동 오리진커뮤니티 사옥 신축공사
대지위치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1가 668-53번지
지구/지역 : 도시지역, 제2종 일반주거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
대지면적 : 165 M2
건축면적 : 92.65 M2
연면적 : 400.53 M2
건폐율 : 56.15%  법정 60%
용적률 : 197.37% 법정 197.64%
용도: 근린생활시설
구조: 철근콘크리트
조경: 20%

이 프로젝트는 처음부터 모든 디자인과 시공형식을 건축사가 지정해서 실행하였던 건물이다.
건축사는 "성수동 용 필림" 건물을 설계하여 건축대상을 받았던 건축사로
용 필림 이후 성수동에서 비슷한 이미지의 건축물을 다시 설계 하였고 이 프로젝트도 그 중 한곳이다.
시공 당시 우리나라의 건축자재, 인건비가 단 기간내 가장 많이 상승한 시기에 물려 있었다.
철근비용은 ton 당 60만원 초반대 였던게 140만원이 넘 섯고, 레미콘은 기본 24짜리가 5만원 대에서 8만원대로 뛰었다.
인건비도 시급 1만원을 목표로 정신없이 올라가고 있었고...
결과적으로 7억8천만원 짜리 공사가 10억이 조금 넘겨서 마무리 되었다.
건축주분께 청구를 하지 않았다. 계약 당시 건축자재비 상승분을 청구하지 않겠다고 구두로 약속을 했었다.
이 프로젝트 이후로 절대로 그런 약속을 하지 않게 되었지만 정말 많은 교훈을 남겼던 프로젝트 였다.
다만 위안인 것은 건물은 정말 이쁘게 나왔다. ^^